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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branch : merge vs rebaseGit 2022. 6. 28. 00:01728x90
branch
차원을 여러개 만들고 넘나 들자!라는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요?
- 프로젝트를 하나 이상의 모습으로 관리해야 할 때
- 실배포용, 테스트서버용, 새로운 시도
- 여러 작업들이 각각 독립되어 진행될 때
- 신기능1, 신기능2, 코드개선, 긴급수정 …
- 각각의 차원에서 작업한 뒤 확정된 것을 메인 차원에 통합
1. 브랜치 생성 / 이동 / 삭제하기
- add-coach란 이름의 브랜치 생성
git branch add-coach
- 브랜치 목록 확인
git branch
- add-coach 브랜치로 이동
git switch add-coach
- 브랜치 생성과 동시에 이동하기
git switch -c new-teams
- 브랜치 삭제하기
git branch -d (삭제할 브랜치 명)
- 브랜치 이름 바꾸기
git branch -m (기존 브랜치명) (새 브랜치명)
branch를 합치는 두 가지 방법
아래와 같은 브랜치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 merge
add-coach branch를 main branch에 merge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merge를 실행하게되면 노란색 커밋이 새롭게 생성이 됩니다.
즉, merge는 실행한 브랜치로 병합을 실행하고 새로운 커밋이력을 생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파란색의 master 브랜치와 초록색의 sub 브랜치가 다른 작업이 아닌 같은 코드에서 작업을 했다면 conflict(충돌)이 날 수 있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2. rebase
new-teams branch를 main에 rebase 하게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rebase는 어떤 브랜치를 기준으로 reabse 시켰냐에 따라 플로우가 바뀝니다.
- 초록색 master 브랜치에서 노란색 sub 브랜치를 기준으로 rebase
- 노란색 sub 브랜치에서 초록색 master 브랜치 기준으로 rebase
즉, rebase는 어떤 특정 브랜치를 base로 커밋 이력을 재정렬하겠다는 명령어 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재정렬된 커밋 이력에(`)가 추가되면서 해쉬 ID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merge와 가장 다른 점 입니다.
재정렬되는 commit 이력이기 때문에, 재정렬되는 commit 이력에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해쉬 ID가 부여됩니다.
따라서 master 브랜치에서 다른 브랜치 기준으로 rebase를 한다며 master의 커밋 이력이 변하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rebase는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커밋 이력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말했듯이, master 브랜치에서 다른 브랜치를 rebase하는 경우는 피하는게 좋지만 그 반대는 어떨까요?
rebase을 실행하면 다른 브랜치의 커밋 이력 위에서 master 브랜치를 기준으로 다른 브랜치의 커밋이력이 깔끔하게 재정렬이 됩니다.
즉, master 브랜치와는 상관없이 다른 브랜치의 이력 위에서 master 브랜치를 base로 재정렬이 됩니다.
한마디로 fast-forward merge가 가능하다는 말이겠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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